소박한 사생활 64

서울도심 계곡투어(우중) 1

지난주초 8일~9일 서울 강남에 100년만에 최대 폭우가 쏫아졌다. 비피해도 많았다. 일주일 근신하고 계곡을 자제 했는데 이번주엔 조금 그 여파가 가시기에 잠깐 계곡을 찿았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오전 일찍 출발하여 푸라이를 설치 했다. 모처럼 동네 후배들 3명과 함께 늘 찿던 그 계곡으로 고~~! 맛식과 함께 마지막 더위를 쫓았다. 늘 우리에게 고마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허락해주는 자연에 감사하며. 피해피땡큐즐한 말복즈음을 보냈다. 해피감사~!

소박한 사생활 2022.08.16

울아들 몸짱 프로잭트 ~!

울아들 본혁이 나이 서른(1993년생). 고딩때 신장신후염으로 센약을 조금 복용 했는데 그때 부작용으로 몸이 붇기 시작 ~ 얼마전까지 품위를 유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까기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 약8개월 몸짱식만 먹고, 사회생활은 조금 포기하고? 대단한게 8개월을 ----- ~^^* 드뎌 ~! 몸짱 프로젝트 완성~!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애썼네 아들 ~! 사랑한다 아들 ~! 사진속에서 소시적 내모습이 - ㅎㅎ

소박한 사생활 2022.08.09

청계산계곡 탐방기

요즘 비가 좀내려 계곡수 수량이 좋다. 토요일 오전에 혼산 계곡이 넘 좋아 일요일 재 탐방 하기로 하였다. 일요일 아침 동네 아우가 같이 가자고 콜 들어온다. 평소대로 고터에서 출발 양재 전철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종점까지 ~ ! 등산 마니아 님들이 꽤 많다. 울둘은 평소 즐산코스로 고고씽 ~ ! 습도먹은 청계산 자락은 땀으로 맞이 한다. 농원가든좌판 아주머님에게 상추쌈 청하니 다팔고 깻잎밖에 없다. 1천원어치 비닐 봉지에 담고 갈딱이네를 지나 울 아지트 히든벨리 도착. 더위와 땀이를 계곡수에 씻기구 먹방 돌입. 먹는게 남는것 ~ㅎ 몇시간을 머물다보니 내려 가기가 싫다. 좀더 시간을 보내다 대충 짐 정리를 한다. 이 계곡도 1~2주후 기온이 서늘해지면 좀 멀어질것이 아쉽다. 룰루랄라 하산 ~ 하산후 뭔가..

소박한 사생활 2022.08.08

우중 산행기~!

태풍 '송다' 영향으로 일요일 12시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 되어있다. 토요일은 다른 볼일이 있어 운동을 못했다. 일요일인 오늘은 트레킹 말고 좀 빡세게 산행을 하기로 했다. 08시 출발해야 비오기전에 하산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오늘 행선지를 못 말함다. 이유는 ........ 끝에서 - ㅎ 그리 높지도 않고 경사도도 완만한 서울의 그렇고 그런 산. 11시 하산길에 비가 조금씩 떨어진다. 바로 하산 하려 마음 먹었었지만, 비가 쎄지면 중간 비가림아지트?에서 쉬기로 코스를 계곡으로 돌렸다. 비가림아지트란 비올때 많이 애용하는 등산로 중간 다리밑을 말한다. 나보다 먼저 입주한 세대가 두팀 있다. 넘 더워 션하게 알탕 5분여 한후~ 가운데 자리하고 휴대용 경량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 했다. 마침내!(영화 ..

소박한 사생활 2022.08.01

부자,부유촌 잠원동~!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 우리 동네가 부유한 동네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중식후 신사역 조합사무실 조합장과의 미팅이 있어 일을 잠깐 보고 잠원역 삼실로 걸어 귀사 하였다. 신사 굴다리를 지나면 한신아파트와 금호아파트 사이에 조그만 동네 공원이 하나 있다. 헛투로 지나쳐 못봤는데, 동네 지인 한분이 공원 가운데 벤치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가서 아는척 인사 드리고 요즘 세상사 돌아가는(특히, 부동산 추이) 이야기를 하는데 주변에 못보던게 몇개 생겼다. 폭염지절에 지역민을 위해 냉장고가 비치 되어 있었다. 그안에는 살얼은 생수 페트병이 꽉 찼다. 그옆에 스피어로 생수병들이 쟁여져 있다. 더위에 누구나 꺼내 마시며 더위를 식히란다 . 퇴악볓시 챙겨 쓰라고 대어용 양산도 비치 되어 있다. 쉴수 있는 안락 ..

소박한 사생활 2022.07.29

한강 - 경동시장 도심트레킹8

새벽에 저번에 설치한 동네축구회원모집 현수막을 운동삶아 철거 하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한신2차아파트뒤 한강고수부지진출로, 한신16차아파트뒤한전 한강고수부지진출로, 대림상가북측벽면, 신사굴다리 마을금고옆 산책로상단. 이렇게 새벽 운동을 4~5km 했나보다. 어제 같이한 동네 아우하고 도심트레킹을 하기로하고 09시 한남대교아래 한강고수부지에서 도킹 자주 애용?하는 성수대교 - 서울숲 - 용두공원 - 경동시장에 도착 음용수 달이는데 쓰는 약재 몇개 구입하고 이번엔 수산코너 횟집으로 풍덩. 광어, 산낚지, 해물찜으로 참각이병~! 거나함을 유지한채 고백홈~ 동네(잠원)로 내달려가 쌩맥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새벽댓바람부터 움직였더니 운동량이 꽤된다. 오늘도 늘~ 비해피탱큐즐한 하루였다. 이 즐거움을 허락한 모듬..

소박한 사생활 2022.07.26

수락산 - 둘레길 트레킹 2

금요일에 토욜 산행 같이 하자고 동네 절친 아우가 선수를 친다. 난 혼족으로 산행이든, 트레킹이든, 캠핑은 홀로 즐김을 철칙? 처럼 여기며 지내고 있다. 동행클럽이 있을때야 어쩔수 없지만, 동행이주는 눈치가 나혼때와는 사뭇다른게 나혼때는 나꼴리는대로 가다, 말다, 먹다, 쉬다등의 모든것이 자유롭다. 독불 없다고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도 가끔 필요는 하지만, 무튼,난 혼행을 쵝오로 여긴다~ㅎ 오전09시 반포역에서 만나 7호선 런닝타임50분 장암으로 출~ 오늘 같이하는 이친구 축구는 지침없이 좀차는데,등산은 완전 잼뱅이다. 배가 좀 나와서 그런가 전에도 같이하면 동네 동산도 못오르고 숨을 깔딱인다. 지난주 갔다온 쌍암사계곡도 못오를것 같아 오늘은 아예 평지를 택했다. 장암역에서 북으로걸어 편백원 - 충남집 ..

소박한 사생활 2022.07.26

홍천 업무차 탐방기

일요일 아침 7시 업무차 홍천을 가기 위해 고터출. 일요일이라 교통정체가 무서워 대중교통을 이용 하기로 하고 동서울버스터미널 도착. 처음으로 홍천행 시외버스를 탔다. 편하다. 주변 경치보는거에 눈도 편하고 즐겁다. 홍천터미널에 도착하여 비지니스댁에 도착전 뭐라도 하나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홍천농협 하나로마트로 갔다. 좀전에 사모님r께 도착 전화 드렸더니 다~ 있다고 그냥 오란다 . 택시에 이것 저것 과일을 싸들고 하오안리 회장님 별장에 도착. 텃밭에 야채, 채소가 가득~ 지천이다. 밀린숙제 - 담판 비지니스를 끝내고 점심식사 하고 가라는데 여기까지 온김에 내가 좋아하는 옥천냉면 + 완자(동그랑땡) 먹고파 사양 하고 농사 지으신 감자 양파 조금하고 꽷잎절임 조금 싸주신거 가지고 택시로 홍천터미널 - 시외..

소박한 사생활 2022.07.18

수락산-쌍암사 둘레길 트레킹 1

날이 후덥지근한게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고터를 출발하여 지하철7호선에 배낭을 실고 장암에 도착 하였다. 석림사 계곡으로 향하다보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베낭커버를 뒤집어 쉬우고 비를 맞으며 고고씽~ 수락산 정상은 시꺼먼게 비가 많이 오나보다 석림사 계곡에서 능선을 북으로 가로질러 넘어 쌍암사 계곡으로 방향을 틀었다. 승마공원을 옆으로 지나쳐 쌍림사로 향한다. 고즈넉한 작은 암자 - 운치가 있다. 계곡수가 철철 넘친다. 등산객이 한명도 없다. 이곳은 완전 히든벨리인가보다. 비가 내리 퍼붓는다. 후라이를 설치하고 자리를 폈다. 션하게 몸도 씻고 힐링 시간을 영위한다. 비오는데 왠 청승이냐고 할테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거고 이런걸 안하면 요즘 돌아 버릴겄만 같은 일상이 누적되어 ....ㅠ 수락산 쌍암..

소박한 사생활 2022.07.18

고터-양재천-쎄텍 도심트레킹.

날이 무자게 덥다. 토욜 한동안 못가봤던 구룡사를 가보기로하고 양재역에서 올라와 포이 - 말죽거리 - 구룡사에 도착하였다. 먼저 보내 많이 아쉬운 연인?을 추모하러 지장전에 들려 한참을 머물며 아쉬움을 달랬다. 돈많은 강남구이기에 양재천이 정비가 아주 잘되어 있다. 야외영화관, 벤치, 력셔리 레져의자, 잘 정비된 산책로, 황토걷기코스 등등. 역쉬 부자 동네 -ㅎ 학여울역 아래 양재천변 세텍에 들렸다. 캠핑전시회. 왠만한 캠핑 장비는 다 있지만 장비, 기능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1, 2, 3전시관을 천천히 훓어 보았다. 모기퇴치펫치 2만원에 10피스, 만능가위 5천원에 1개 구입하고 3호선 타고 강남역으로 늦은 점심행. 맛집 찾다 찾다 신논현역까지가서 원주추어탕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지나온길에서 담은 사진..

소박한 사생활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