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사생활

수락산-쌍암사 둘레길 트레킹 1

9c아찌-나인맨 2022. 7. 18. 15:31

날이 후덥지근한게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고터를 출발하여 지하철7호선에 배낭을 실고 장암에 도착 하였다.

석림사 계곡으로 향하다보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베낭커버를 뒤집어 쉬우고 비를 맞으며 고고씽~

수락산 정상은 시꺼먼게 비가 많이 오나보다

석림사 계곡에서 능선을 북으로 가로질러 넘어 쌍암사 계곡으로 방향을 틀었다.

승마공원을 옆으로 지나쳐 쌍림사로 향한다.

고즈넉한 작은 암자 - 운치가 있다.

계곡수가 철철 넘친다.

등산객이 한명도 없다.

이곳은 완전 히든벨리인가보다.

비가 내리 퍼붓는다.

후라이를 설치하고 자리를 폈다.

션하게 몸도 씻고 힐링 시간을 영위한다.

비오는데 왠 청승이냐고 할테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거고

이런걸 안하면 요즘 돌아 버릴겄만 같은 일상이 누적되어 ....ㅠ

수락산 쌍암사계곡 그리 길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중턱언저리산우회원인 나에겐 최적 이다.

자연이 주는 상쾌발랄함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수락산 정상

 

쌍암사

 

우천 전투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