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후덥지근한게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고터를 출발하여 지하철7호선에 배낭을 실고 장암에 도착 하였다.
석림사 계곡으로 향하다보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베낭커버를 뒤집어 쉬우고 비를 맞으며 고고씽~
수락산 정상은 시꺼먼게 비가 많이 오나보다
석림사 계곡에서 능선을 북으로 가로질러 넘어 쌍암사 계곡으로 방향을 틀었다.
승마공원을 옆으로 지나쳐 쌍림사로 향한다.
고즈넉한 작은 암자 - 운치가 있다.
계곡수가 철철 넘친다.
등산객이 한명도 없다.
이곳은 완전 히든벨리인가보다.
비가 내리 퍼붓는다.
후라이를 설치하고 자리를 폈다.
션하게 몸도 씻고 힐링 시간을 영위한다.
비오는데 왠 청승이냐고 할테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거고
이런걸 안하면 요즘 돌아 버릴겄만 같은 일상이 누적되어 ....ㅠ
수락산 쌍암사계곡 그리 길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중턱언저리산우회원인 나에겐 최적 이다.
자연이 주는 상쾌발랄함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수락산 정상

쌍암사





우천 전투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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