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길다/ 월요일 센드위치데이까지 챙기면 개천절까지 6일. 추석연휴 한가운데 - 바람쐬러 서해로 향한다. 강화가는길은 차량이 꼬리에 꼬리 ..... ㅠ 많이 막힌다. 네비가 가리킨 돌아가는 강화도길로 가다보니 조금 괜찮다지만 그래도 2시간을 넘긴다. 오늘의 목적지 어류정항 너머 장구머리항 포구. 텐트를 칠가 하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첨으로 내애마 체어맨500의 조수석을 눕혀본다. 꽤 괜찮은 캠핑카가 되었다 - ㅎ 사리때라 바람과 만조파고가 엄청나다. 차앞이 샤워를 한다. 낚시도 좀 해보려는데 물이 엄청쎄다. 그래도 첫수로 큰 꽃게를 걸었다 - 라면탕에 삶아 먹었는데 맛이 굿~ 이다. 따듯하게 차박하고 새벽녁 만조시 낚시좀 하는데 영 신통치가 않다. 망둥어 몇수 - 망장어? 몇수, 정리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