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자게 덥다.
토욜 한동안 못가봤던 구룡사를 가보기로하고 양재역에서 올라와
포이 - 말죽거리 - 구룡사에 도착하였다.
먼저 보내 많이 아쉬운 연인?을 추모하러 지장전에 들려 한참을 머물며 아쉬움을 달랬다.
돈많은 강남구이기에 양재천이 정비가 아주 잘되어 있다.
야외영화관, 벤치, 력셔리 레져의자, 잘 정비된 산책로, 황토걷기코스 등등.
역쉬 부자 동네 -ㅎ
학여울역 아래 양재천변 세텍에 들렸다.
캠핑전시회.
왠만한 캠핑 장비는 다 있지만 장비, 기능의 새로운 발견을 위해
1, 2, 3전시관을 천천히 훓어 보았다.
모기퇴치펫치 2만원에 10피스, 만능가위 5천원에 1개 구입하고
3호선 타고 강남역으로 늦은 점심행.
맛집 찾다 찾다 신논현역까지가서 원주추어탕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지나온길에서 담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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