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구름이 꽉찼다. 퇴악볓은 없어서 트레킹 하기엔 괜찮은 날씨다. 늘 출발지는 집앞 고터 - 한강고수부지진출입로 - 동작대교아래 - 동작역 - 현충원 - 흑석통문 - 상도통문 -사당통문 - 이수남성사계시장. 이렇게 서달산 자락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현충원 둘레길 트레킹.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호젖한 힐링길이 있음에 감사한다. 한강고수부지 진출입로 - 울축구 회원모집 프랑카드가 온전하게 잘 붇어 있다. 왠만한 운동기구 다 있다. 현충원으로~ 연식이 느껴지는 아름두리나무, 울창한숲으로이어진 둘레길. 오늘 운동량응 조금 아쉽지만 오르막 - 내리막이 있어 땀이 좀 났다. 즐건 토욜 이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