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4일 오후 12:15
감사합니다 = (부제 : 바람난 양진댁 이야기) -잠원축구회가 양진축구회에 대한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이런 글로 표현해 봅니다- 몇 년 전인가, 공기 좋고 물 맑은 안성 진사골에 양진이라는 처자가 살고 있었다. 한양과 안성을 오가며 장사하는 보부상 겸 거간꾼이 한명 있었다. 어느날 이 거간꾼이 어염집 선한 처자에게 한양 서초골에 잠원 이라는 잘난 서생이 있는데 한번 만나볼 의향이 있냐고 추파를 던졌다. 이에 양진처자는 급 관심을 보이며 집안내력이며 생긴거며 재력이며 거시기?며 구체적으로 물어 보았다, 이에 거간꾼은 한양 도성에 살고 있으니 기본 베이스로 쩐두좀 있다 하고, 거시기는 봉화산1급 자연송이버섯 수준이고, 외모는 장동건수준 이라고 알려 줬다. 이에, 양진처자는 콜~!을 외치며 올라가던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