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사생활

홍천여행

9c아찌-나인맨 2021. 7. 19. 10:59

지인이 홍천에 집을 신축하여 지난달말에 이사를 했습니다.

집들이겸 무더위를 피하여 7월17일 1박 하고 왔어요.

공기 좋고, 물 차고, 조용하고 ......

이 계곡 상류인 이곳에 4채 정도 있는데 수원, 서울등에서 주말에 쉬러 온다고들 하네요.

지인분은 아주 거주하려고 완전 다 이사를 했어요.

서울 자가 건물에 작은집 한채는 아들이 가끔 쓰기로 하여 아들짐 조금 남겨 놓은 상태 이구요.

주변에 홍천강이 길게 있고,

곡지천, 청벽산계곡, 물안골계곡등등 펜션 휴양지가 많이 있네요.

지인댁은 홍천 초입이라 거리가 좀 있어요.

집 뒷산도 꽤 좋을건데 시간이 없어 못 올랐네요.

담에는 올라 가서  계곡에 몸도좀 담구고, 산야초 구경도 좀 해야 겠어요.

울 삼실 식구들하고 잘 쉬고, 잘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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