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청명한 가을의 일요일.
인왕산 둘레길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고터출 - 홍제역에서 하차 - 7번 말버스로 갈아 타고 개미마을로 향한다,
인왕산자락이 오밀조밀 하기도하고, 제법 산스러운 바위들도 있다.
개미마을은 소문과는 다르게 벽화가 오래되어 희미하다.
구룡마을 판자촌을 영상케하는 벌집촌과 허름 시골스러운 엔틱가 ~
그리 넓지는 않아 한바퀴 돌아보는데 그리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시골스런 풍경이 새롭고 고즈녁한게 평화롭다.
오늘도 비해피땡큐즐한 하루를 보냄에 자연과 거주민들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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