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곤감독작 영화 '타겟'을 개봉일(8월30일)에 맟춰 대한극장으로 향한다.
이영화는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된 스릴러 써스펜스물이다.
출연진으론 신혜선, 김성균, 임철수, 이주영, 강태오 등이다.
주인공 수현역으로 열연한 신혜선 - 감정의 골이 깊고, 표현의 밀집도가 심오하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로 2020년 언론 보도로 알려진 '그놈'의 실화 사건이다.
'그놈'일당은 6년간 중고거래로 50여억원을 사기치고 수사가 개시되자 해외로 도피.
최근에 붇잡힌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
수현은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독립 거주를 시작 한면서 여유가 없던 수현은 기본적 필수 가전제품을 중고 싸이트에서 구입하면
신품과 별반 차이가없고 저렴하다는 싱크탱크 지인의 도움으로 중고세탁기를 구입한다.
사기를 당한걸 알고부터 시작된 후 일상의 위험을 받기 시작 한다.
감정적 대응이 차곡차곡 쌓여 일이 크게 벌어진다.
한순간 범죄자의 표적이된 주현이가 격는 불안, 공포로 생의포기 까지 현실에 넘나 든다.
잔잔하게 이어지는 극의 흐름을 이해하는데도 극적인 반전은 별로 없다.
런링타임이 좀 짦은데 한국영화가 요즘 꽤 잘 만든다라고 여겨진다.
주형사역의 김선균.
부장역의 임철수.
오달자역의 이주영.
나형사역의 강태오.
이 모두모두가 명연맹열연하여 극을 잘 다듬었다.
다만 빌런으로나온 배우?(이름이기억안남)가 악당,괴물스럽지 않은게 조금 아쉽다.
오늘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500만이상 관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근데 대한극장 4관은 폐관해야 할것 같다.
습기, 곰팡이 냄새로 심히 괴로 웠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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