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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합류~!

9c아찌-나인맨 2022. 6. 17. 10:23

여의도 삼부 이어 신반포2차도 '신속통합기획' 합류

가구 수 1.3배 늘려..조합 "신통기획으로 규제 완화 받을 것.

신반포2차 아파트(자료사진)

 서울시가 여의도 삼부에 이어 서초구 신반포2차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전날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신속통합기획 통과 사실을 통보했다.

신반포2차는 지난해 55% 주민동의율로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바 있다. 올해 초 서울시와 사전검토 회의를 두 차례 걸쳐 참여를 확정 지었다.

신반포2차는 지난 1978년 준공된 1572가구 규모 한강변 아파트다. 당초 조합은 기존 가구 수 대비 약 267가구 늘린 1840가구를 늘리는 계획안을 시에 제출했지만, 서울시와 조율을 거쳐 가구 수를 더 늘린 2051가구 선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신반포2차는 반포대교 한강변 알짜 입지로 건축 설계에 따라 한강 조망권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물량을 전용면적 51㎡로 전환해 가구 수를 늘린 것과 관련해 일부 주민은 '닭장 아파트'라며 반발했으나, 조합은 추후 서울시와 조율을 통해 주민 반발이 나오는 측면은 일부분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영일 신반포2차 조합장은 "신속통합으로 층고 제한과 건폐율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통경축 축소도 제안해 쾌적함을 더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서 여의도 삼부아파트도 신속통합기획 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