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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관람기

9c아찌-나인맨 2021. 8. 17. 10:20

광복절 연휴 오래간만에 영화 관람 했어요.

늘 다니던 충무로 대한극장.

씽크홀과 동시 두편 관람하기위해 아침일찍 출발하여 씽크홀은 조조할인(7,000원) 받았어요.

모가디슈는 10,000원 - ㅎ

 

《모가디슈》는 2021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7월 21일 개봉하였으며,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관 직원들의 수도 모가디슈를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배우 김윤석(한신성 대사 역), 조인성(강대진 참사관 역), 허준호(림용수 대사 역), 구교환(태준기 참사관 역), 김소진(김명희 역), 정만식(공수철 서기관 역) 등이 출연하였다.

 

모가디슈는 2019년 10월 말부터 2020년 2월 중순, 약 4개월 여를 아프리카에서 촬영하였다. 모로코 에사우이라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대통령궁 씬은 카사블랑카에서 찍었다.

대한민국 영화를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것은 1997년 개봉한 최민수, 이영애 주연의 인샬라 이후 24년 만으로, 모든 촬영을 진행하는, 이른바 올로케이션으로는 처음이다. 이슬람 문화권으로 소말리아와 비슷한 환경에, 안정적 치안과 촬영 인프라가 촬영지 선택 이유로 고려되었다.

대한민국 개봉 17일째인 8월 13일 정오, 코로나19 범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1년 개봉작 중 대한민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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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 림용수는 오랜 기간 소말리아에 주재하며 외교 관계를 쌓아왔다. 대한민국과 UN 가입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외교관으로서 격조를 지키는 것도 중시한다. 외교활동을 하는 것뿐 아니라 리더로서 대사관 식구들을 이끄는 게 그의 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군부독재정권에 반발한 소말리아 시민과 반군이 정부를 향해 총을 들었다. 수도 모가디슈는 순식간에 총알이 빗발치는 내전 현장으로 변하고, 북한 대사관은 반군과 폭도들로 인해 침탈당한다. 이후 간신히 목숨만 건진 채 길을 나서지만, 그들이 갈 곳은 한 곳, 바로 대한민국 공관뿐이다.

생사의 갈림길 속 림용수 대사는 대한민국 공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사람한텐 인격이 있고, 나라에는 국격이 있듯이 외교에도 격조가 있는 거요. 우린 자존심까지 내놓고 오진 않았소"라는 말처럼 원칙은 지키되, 생존을 위해 남한과 함께 길을 나아가게 된다.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괜찮은 영화였다.

마지막 공항가는 탈출 자동차씬이 꽤~볼만 하였다.

한민족의 의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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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