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살짝 주머니가 손을 부른다.
동네 축구팀 후배중 박진수의 딸이 결혼을 한단다.
서울시내 한복판 6성급 호텔 포시즌에서
식비가 꽤 비싸다는 소문을 들었고, 축의금만 하는게 도와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지근 절친 후배가 동행을 톡전한다.
11시 광화문행~
식장이 만원이다, 자리가 없다, 1층 외래식당으로 대착석.
메뉴가 스테이크 - 주류 미포함 - 밖에 편의점에서 소주2병공수 - 외부음식반입취식불가 - ㅠ
대충 식사를 마치고 대충 나옴 - ㅠ
역시 우리과는 아닌듯 - ㅠ
모처럼 세종문화회관 뒷골목도 돌아보고,
버스킹 공연들도 돌아보았다.
일요일이라 난장정치집회는 없어 조용했다.
청계천을 끼고 피맛골식의 이면도로 노포들도 점검하고 - 도심재개발로 거의 사라지고 있다 - 아쉽다.
잠원동 축구회 일원들이 몇몇 식장에 왔나보다.
어디냐고? - 동대문쪽으로 간다하니
자기들도 먹은게 신통치않다고 합류 하자고 한다.
광장시장 - 후배 한명이 이런곳이 있냐고 반색을 한다 첨이란다.
광장최애 동태탕에서 한탕하고 길표좌판에서 마무리
비해피즐~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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