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 낚시,등산

실미유원지해변투어

9c아찌-나인맨 2023. 6. 5. 13:46

징검다리연휴 첫날부터 날씨가 착 받쳐준다.

날시 굿~이다 !

새벽03시기상 준비물 배낭 보조볙에 챙겨 담고 04시 집을 나선다.

새벽녁 올픽도로가 한산하다,

5시15분 실미유원지 입구 도착 했다.

내차가 1등 이다 

관리인이 8시 출근 이라고 크게 싸 놓았다 - ㅠ

잠자는 시간엔 전화 하지 말란다.

해변 내부를 한바뀌 돌아 봤다.

이미 알찬자리는 차들과 텐트들이 꽉~ 차있다.

이곳에 오면 항상 자리를 깔았던 곳애 조금 여유가 있다.

6시 조금 넘으니 내부 주차관리인이 출근 하신다.

6시40분즘 되니 입구 저위쪽 고갯마루가지 차가 밀렸다.

50여대는 될듯 싶다.

연휴라 캠퍼들이 많은듯 싶다.

주차관리인이 전화한다 - 차가 많이 밀려 일찍 나와야 할거 같다고 한다.

7시쯤 출입구 관리원이 나왔다.

좀전에 점직어둔 항상 찿는 자리에 주차를 하고 10여m 윗쪽에 자리를 편다.

구입하고 첨으로 야전침대 언박싱 하고 테스트를 하는데 상당히 좋다.

그위에 접속텐트도 언박싱 - 궁합이 잘 맞는다.

아주 잘 구입한듯 하다.

아침으로 허기를 채우고 점심 저녁도 챙겨 먹었다.

저녁 해루질 타임엔 바람이 너무 거쎄서 포기 일박을 즐긴다.

주변엔 온통 텐트에 대형 타프에 화목에 장작불등 캠핌장비들이 장난이 아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한 음질이 너무 좋다.

파닭, 몇일전 먹고남은 숙성생선회, 생선튀김, 계란, 전복죽, 라면, 각종김치들....

이틀날도 아침먹고 간조타임 11시에 맞춰 10시쯤 해루질을 나서본다.

낮시간이야 뭐 나올게 없겠지만 바람도 쏘일겸.

잔챙이 소라만 반통 하고 들어 왔다.

트레킹 사모들이 백사장을 맨발걷기 체험을 하며 지나친다.

건강이 최고다~!

집에가서 삶아서 속빼내 가지고 갱국이나 비빔무침에 넣어 먹어야 겠다.

내일징검다리 모레 현충일

하루 더 머물까 생각 하다가 저녁시간 텐트를 갇는다.

무의대교가 좀 막힌다.

그래도 큰 막힌없이 집앞 주차장에 당도 했다.

오늘도 해피즐한 하루 보냄을 허락해주신 자연에 감사함을 드리며

2시반 U20축구 나이지리아잔 관전을위해 조금 쉬기로 하고 하루를 마감 한다.